김승진(인천시체육회)이 2022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 3차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승진은 최근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막을 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 김세희(BNK 저축은행)와 조를 이뤄서 출전해 1천317점을 획득하며, 에르난데스-타마라 베가(멕시코·1천33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5종 중 첫 종목인 펜싱에서 일본과 공동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김승진-김세희는 마지막 레이저 런(사격+육상 복합)에서 에르난데스-타마라 베가에 역전당하며 2위에 올랐다.
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의 플레잉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김승진은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파트너 김세희 선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김승진 플레잉코치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복합)을 모두 치러서 순위를 결정한다.
김승진은 최근 불가리아 알베나에서 막을 내린 대회 혼성계주 경기에 김세희(BNK 저축은행)와 조를 이뤄서 출전해 1천317점을 획득하며, 에르난데스-타마라 베가(멕시코·1천339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5종 중 첫 종목인 펜싱에서 일본과 공동 1위에 오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김승진-김세희는 마지막 레이저 런(사격+육상 복합)에서 에르난데스-타마라 베가에 역전당하며 2위에 올랐다.
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의 플레잉코치로도 활동하고 있는 국가대표 김승진은 "시즌 첫 대회부터 좋은 소식을 전해드려 기쁘게 생각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파트너 김세희 선수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규생 인천시체육회장은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준 김승진 플레잉코치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선전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근대5종 경기는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복합)을 모두 치러서 순위를 결정한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