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화성시의회(의석수 25명) 입성을 노리는 후보자들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4명의 후보들은 표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후보들은 가번과 나번의 기호 부여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며 표밭갈이에 진력을 쏟고 있다.
가번 후보들은 각각 지지정당의 몰표를 받을 수 있어 다소 여유있는 모습이나 나번 후보들은 한 자리를 놓고 피 말리는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동탄1·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은진 후보, 국민의힘 차순임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다. 출마자가 2명이기 때문이다. 둘 다 현역 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역시 2명을 선출하는 아선거구(반월·동탄3동)에도 민주당 이해남 후보와 국민의힘 오문섭 후보만이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오문섭 후보는 전례없는 3선 고지에 올랐다.
반면에 나선거구(우정·남양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면, 새솔동)는 6명이 출사표를 던져 화성시의회 의원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3명을 선출하는 이곳에 무소속 최청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과 함께 6명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국민의힘은 3명 당선을 목표로 3명을 공천했다. 이들 중 가번 후보들은 당표를 앞세워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의 공통된 입장이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4명의 후보가 3위 싸움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질 경쟁률은 4대1로 분석하고 있다.
현역의원들이 나번을 받아 접전을 펼치는 곳도 격전지로 분류된다. 사선거구(진안·병점1·2동)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신인들이 가번으로 출전하면서 민주당 황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임채덕 후보가 각각 나 번을 받았다. 현역 시의원인 이들이 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화성시의회 비례에는 민주당에서 위영란, 이용운, 정명희 후보가, 국민의힘에선 명미정, 방성배 후보가, 진보당에서 한미경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3명을 선출하는 비례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석씩 나눠 가진 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3당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4명의 후보들은 표정관리에 들어갔으며 치열한 경쟁에 돌입한 후보들은 가번과 나번의 기호 부여에 따른 유불리를 따지며 표밭갈이에 진력을 쏟고 있다.
가번 후보들은 각각 지지정당의 몰표를 받을 수 있어 다소 여유있는 모습이나 나번 후보들은 한 자리를 놓고 피 말리는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먼저 2명을 선출하는 다선거구(동탄1·2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은진 후보, 국민의힘 차순임 후보는 무투표 당선이다. 출마자가 2명이기 때문이다. 둘 다 현역 시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역시 2명을 선출하는 아선거구(반월·동탄3동)에도 민주당 이해남 후보와 국민의힘 오문섭 후보만이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 오문섭 후보는 전례없는 3선 고지에 올랐다.
반면에 나선거구(우정·남양읍, 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면, 새솔동)는 6명이 출사표를 던져 화성시의회 의원 선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3명을 선출하는 이곳에 무소속 최청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과 함께 6명이 표밭을 누비고 있다. 국민의힘은 3명 당선을 목표로 3명을 공천했다. 이들 중 가번 후보들은 당표를 앞세워 당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지역 정치권의 공통된 입장이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4명의 후보가 3위 싸움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실질 경쟁률은 4대1로 분석하고 있다.
현역의원들이 나번을 받아 접전을 펼치는 곳도 격전지로 분류된다. 사선거구(진안·병점1·2동)는 민주당과 국민의힘 신인들이 가번으로 출전하면서 민주당 황광용 후보와 국민의힘 임채덕 후보가 각각 나 번을 받았다. 현역 시의원인 이들이 한 자리를 놓고 경합을 펼칠 것으로 정치권은 내다보고 있다.
한편 화성시의회 비례에는 민주당에서 위영란, 이용운, 정명희 후보가, 국민의힘에선 명미정, 방성배 후보가, 진보당에서 한미경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3명을 선출하는 비례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석씩 나눠 가진 뒤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3당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화성/김학석·민정주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