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이 상생협약과 관련해 졸속 추진 근거로 내세운 '방류수 수질 기준 잘못 적용'과 '당초 SK하이닉스가 약속한 고삼저수지 우회안보다 후퇴한 직접 방류안 수용', '발암물질·맹독성 물질이 고삼호수에 미치는 영향과 안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 부실' 등 3가지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지난해 1월에 안성시와 경기도, 용인시 등과 체결한 상생협약은 사업 관련 통합 인허가 권한을 모두 환경부가 갖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장치들을 만들고 법적 테두리 내에서 시민 권익을 최대한 보장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졸속이라 주장한 방류수 수질 기준은 당초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를 5㎎/L에서 3㎎/L으로 낮췄고, 수온 역시 동절기 17도 이하로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3가지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김 후보는 또 "공청회를 통해 안성시와 시민이 방류수를 고삼호수 하류부로 방류하는 방안과 아산호까지 직관해 방류하는 등의 의견을 강력하게 요구해 2020년 5월 본안에는 고삼호수 하류부 방류안이 제2안으로 추가 및 선정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환경영양평가서 내용에 해당 사업으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 별도의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도록 명시했으며,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과 수질개선대책, 사고 발생 시 보상 대책 마련도 명확히 계획돼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해당 사업으로 인한 어떠한 피해도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김 후보는 또 "공청회를 통해 안성시와 시민이 방류수를 고삼호수 하류부로 방류하는 방안과 아산호까지 직관해 방류하는 등의 의견을 강력하게 요구해 2020년 5월 본안에는 고삼호수 하류부 방류안이 제2안으로 추가 및 선정된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환경영양평가서 내용에 해당 사업으로 각종 피해가 발생하면 별도의 피해 보상 대책을 마련하도록 명시했으며, 지속적인 수질모니터링과 수질개선대책, 사고 발생 시 보상 대책 마련도 명확히 계획돼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해당 사업으로 인한 어떠한 피해도 절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함으로써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