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남양주에서 북한노래를 활용한 로고송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 바선거구(다산1,2동, 양정동) 기초의원(남양주시의회 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혜승 후보가 북한의 대표적 국민가요 '반갑습니다'를 리메이크했기 때문이다.
이혜승 후보는 19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가 이번 시의원 출마 배경이 됐다. 남양주에 거주 중인 탈북민이 300여 명"이라며 "북한음악으로 남양주를 노래하고 싶었고 '그것이 진정한 마음의 통일'이라고 생각했다. 소수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외부의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원주민과 유입된 분들 간 원활한 소통·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다산동에 외부에서 유입된 분들이 많은데 각각의 맞춤형 문화와 정서적 복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혜승 후보는 남양주 교육환경에 대해 "대학생, 고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남양주 엄마들의 깊은 고충을 공감한다. 바뀌지 않는 급식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바선거구(다산1,2동, 양정동) 기초의원(남양주시의회 의원)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혜승 후보가 북한의 대표적 국민가요 '반갑습니다'를 리메이크했기 때문이다.
이혜승 후보는 19일 "대한민국 헌법 제3조가 이번 시의원 출마 배경이 됐다. 남양주에 거주 중인 탈북민이 300여 명"이라며 "북한음악으로 남양주를 노래하고 싶었고 '그것이 진정한 마음의 통일'이라고 생각했다. 소수를 배려하는 시민의식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양주는 외부의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다. 원주민과 유입된 분들 간 원활한 소통·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다산동에 외부에서 유입된 분들이 많은데 각각의 맞춤형 문화와 정서적 복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혜승 후보는 남양주 교육환경에 대해 "대학생, 고등학생 두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남양주 엄마들의 깊은 고충을 공감한다. 바뀌지 않는 급식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가고 싶은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