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삼각지 주변 잔치국수집에서 오찬한 사실이 언론(경인일보 단독보도=[단독] 윤석열 대통령, 삼각지서 비서진들과 잔치국수 오찬)에 보도되자 관련 사실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기자분들의 문의가 많아 오늘 윤 대통령 점심식사 사진을 공유해드린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기자분들의 문의가 많아 오늘 윤 대통령 점심식사 사진을 공유해드린다"고 밝혔다.
공유한 사진에 따르면 잔치 국수집에서 참모들과 국수로 오찬을 하고, 인근 빵집에 들러 약간의 빵을 구매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 오찬으로 잔치국수와 김밥 식사를 마치고 나와, 바로 옆 빵집에 들어가 약간의 빵을 사가지고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하루 앞두고 한미정상회담 준비를 하다 잠시 청사 주변 잔치국수집에 나가 참모들과 함께 국수로 오찬을 하다 시민들과 마주쳤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