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축구협회 신현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만여 명이 22일 오전 남양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신현철 남양주시 축구협회장 등 협회 측은 이번 지지 선언을 통해 "주광덕 후보는 협회에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시고 소통해 왔던 분"이라며 "협회의 현안을 잘 알고 시민구단 창단, 축구협회 사무실과 축구운동장 추가 건립의 뜻을 같이하는 등 남양주시 축구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후보"라며 이같이 밝혔다.
주광덕 후보는 "남양주시축구협회 회원여러분들께서 저의 남양주시장 당선을 위해 뜻을 함께해 주셨다"며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 시민 프로축구단 '남양주 FC' 창립, 축구협회 사무실 마련과 축구운동장을 추가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