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신협은 지난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67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진오 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박 신임 회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지역의 가치'만큼은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각 지역 대표 언론사인 한신협 소속 매체들이 주도적으로 분권과 자치를 이뤄낼 수 있도록 연대의 기틀을 쌓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