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24일 이천 율면농협 육묘장에서 '드문모심기 농작업대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자율직진 이앙기를 활용한 드문모심기와 드론을 이용한 방제 농법 시연이 이뤄졌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촌 인력은 줄고 시장은 빠르게 개방되는 상황에 대응하려면 영농에 필요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해야 한다. 새로운 농법과 스마트 농기계를 적극 도입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2.5.24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