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평택의 보배입니다."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가 25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언제든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최 후보는 김선기 총괄 선대위원장, 최준 전 평택시의원 후보 등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최 후보는 중앙 홀에 마련된 방명록에 '글로벌 삼성, 세계를 품다'라고 적었다. 이후 임원들과 간단한 인사말을 나눈 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황 소개,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삼성전자가 평택에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제 평택에서 삼성전자를 빼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방문은 평택이 안보동맹의 상징에서 경제동맹으로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 뒤 "중앙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시장에 당선된다면 삼성전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올 1월 반도체 특별법인 '국가 첨단 전략산업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정된 만큼 평택시에서도 조례개정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호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이다.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창업 타운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열린 시민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민의힘 최호 평택시장 후보가 25일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삼성전자와 언제든 협의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날 최 후보는 김선기 총괄 선대위원장, 최준 전 평택시의원 후보 등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삼성전자를 방문했다. 최 후보는 중앙 홀에 마련된 방명록에 '글로벌 삼성, 세계를 품다'라고 적었다. 이후 임원들과 간단한 인사말을 나눈 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현황 소개,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최 후보는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인 삼성전자가 평택에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이제 평택에서 삼성전자를 빼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방문은 평택이 안보동맹의 상징에서 경제동맹으로의 역할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한 뒤 "중앙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시장에 당선된다면 삼성전자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올 1월 반도체 특별법인 '국가 첨단 전략산업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제정된 만큼 평택시에서도 조례개정이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아이디어가 넘치는 젊고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최호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이다.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창업 타운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열린 시민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