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01001179300058521.jpg
3선에 도전하는 박근철(민·의왕1) 경기도의원 후보. /박근철 후보측 제공
3선 경기도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광역의원(의왕1·고천·오전·부곡) 후보가 27일부터 이틀 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박근철 후보는 26일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오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는 코로나19 확진 격리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투표가 이뤄진다"며 "여권·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 희망하는 후보를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재선 도의원으로서 현재 유일한 교섭단체인 경기도의회 민주당 대표의원으로 활동해 온 박 후보는 "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과 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로도 활동하며 많은 경험과 경륜을 쌓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3선 의원으로 경기도의회에 재입성해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의왕'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이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도약의 의왕'을 위해 의왕 대표 선수로서 8년간 활약해 왔다"며 "출중한 의정 성과로 정치적 자질과 능력을 검증받은 만큼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제11대 도의회 입성을 위해 그는 '교육도시 의왕' 구축을 위해 ▲가급학교 일류화 프로그램 개설·운영 ▲창의성 부각되는 맞춤형 혁신교육 환경 조성 ▲초교 체육시설 확충·보강 ▲평생학습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복지도시 의왕'을 만들고자 ▲오매기·왕곡지구에 친환경 명품 주거단지 조성 ▲노후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추진 ▲고천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 ▲생활체육·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오전·고천문화공원, 레솔레파크 복합관광단지 조성 ▲고천·오전·부곡주민자치회 전환 등을 제안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