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6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민간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지원 전문기관이다.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지원, 자립지원, 직업역량프로그램, 경기도특화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도내 30개 시군센터를 총괄한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미래지향적 청소년역량 육성을 위한 청소년활동을 지향하는 사회교육기관이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캠핑장·야영장 등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한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홍보 지원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정보제공과 자료지원 ▲기타 인적, 물적 지원 관련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진종순 경기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자현기자 naturel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