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 부지에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30일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청 부지 이전에 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 후보는 앞서 시청사를 만안구 수의과학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하고 청사 부지에는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최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청사 이전에 대해 고민을 해왔고 여러 기업을 만날 때마다 안양시청 부지에 대한 설명을 해왔다"며 "일부 기업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설계도를 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부지는 인근에 GTX-C 노선이 인덕원역을 지나고, 인동선 호계역이 신설이 확정되면서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게 된다. 최 후보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중에서 본사 이전 또는 대규모 R&D 단지를 세울만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도시는 안양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세부적인 공약으로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포함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각계 각층의 주체들이 포함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모든 과정은 시민들께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 마무리와 안양시청 수의과학검역본부 이전을 통한 만안구 발전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성과들이 '지속 발전 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어야 한다"며 "저의 추진력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30일 선거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청 부지 이전에 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최 후보는 앞서 시청사를 만안구 수의과학검역본부 부지로 이전하고 청사 부지에는 대기업을 유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최 후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청사 이전에 대해 고민을 해왔고 여러 기업을 만날 때마다 안양시청 부지에 대한 설명을 해왔다"며 "일부 기업에서 긍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으며 설계도를 제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부지는 인근에 GTX-C 노선이 인덕원역을 지나고, 인동선 호계역이 신설이 확정되면서 교통의 요지로 자리 잡게 된다. 최 후보는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 중에서 본사 이전 또는 대규모 R&D 단지를 세울만한 부지를 확보하고 있는 도시는 안양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세부적인 공약으로 다양한 전문가 집단이 포함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각계 각층의 주체들이 포함된 대기업 선정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모든 과정은 시민들께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대기업 유치를 위한 전략과 실행방안을 만들어 구체적으로 실행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후보는 안양교도소 이전 마무리와 안양시청 수의과학검역본부 이전을 통한 만안구 발전도 공약으로 내걸었다.
최 후보는 "지난 4년간 성과들이 '지속 발전 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면 다가올 4년은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만들기 위한 시간이어야 한다"며 "저의 추진력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안양/이석철·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