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35분께 남양주시 오남읍 3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3층 높이 1개동 771㎡의 건물 내부 등을 태운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내부 상가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