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단지 안에서 주행하던 화물차에 치여 3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1분께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주행하던 1.5t 화물차가 보행 중이던 A(3)양을 들이 받았다.

A양은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