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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5동 제3투표소인 자동차판매점에서 유권자가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하고 있다. 2022.6.1 /김용국기자 yong@kyeongin.com

인천의 투표율은 48.9%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37.7%), 대구(43.2%), 전북(48.7%) 다음으로 낮은 수치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55.3%)보다도 6.4%p 낮다.

1일 본 선거와 지난달 27~28일 사전투표 합산 결과, 인천 지역 유권자 253만4천338명 가운데 124만525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인천은 사전투표 때도 전국 평균(20.62%)보다 낮은 20.08%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섬 지역인 옹진군이 67.2%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이 61.9%로 뒤를 이었다. 도심 지역에서는 계양구가 56.1%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저조한 지역은 미추홀구(44.7%), 중구(45.9%), 서구(46.2%) 순이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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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군·구별 투표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