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지역 사이클 꿈나무들인 부천 중흥중 최태호와 인천 계산중 김홍경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꿈나무상을 수상했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꿈나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꿈나무상은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와 다관왕을 달성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우수선수 발굴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최태호는 이번 소년체전 자전거 남중부 200m 기록 경기에서 10초981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홍경은 자전거 남중부 2㎞ 개인추발 예선에서 2분28초088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홍경은 자전거 남중부 3㎞ 단체추발 예선에서도 3분32초319의 기록으로 부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체조에서 개인종합, 단체종합 등 무려 6관왕을 달성한 서울 대동초 신희제는 다관왕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대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꿈나무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꿈나무상은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부별 한국신기록을 수립한 선수와 다관왕을 달성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우수선수 발굴 및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입됐다.
최태호는 이번 소년체전 자전거 남중부 200m 기록 경기에서 10초981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홍경은 자전거 남중부 2㎞ 개인추발 예선에서 2분28초088로 부별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김홍경은 자전거 남중부 3㎞ 단체추발 예선에서도 3분32초319의 기록으로 부별 신기록을 작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체조에서 개인종합, 단체종합 등 무려 6관왕을 달성한 서울 대동초 신희제는 다관왕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