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카드'의 시민 복지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IT 전문기업 인디앤드코리아가 기업 상생형 복지플랫폼 '복지드림'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상생형 복지플랫폼인 복지드림은 기업 내 복지몰 구축·운영은 물론 기업을 위한 'B2B(기업과 기업 사이에 이뤄지는 전자상거래)' 서비스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선택형 복지플랫폼이다.

복지드림에서는 기업뿐만 아니라 협회, 커뮤니티, 멤버십 등 단체 규모나 성격에 제한 없이 다양한 형태로 전용 복지몰 구축이 가능하다.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기업이나 단체 전용 관리페이지가 제공되며 복지몰 내에서 기업·단체의 공지 사항이나 복지혜택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오상훈 인디앤드코리아 대표는 "복지드림을 통해 복지몰 도입이 힘든 소규모 기업이나 단체, 협회 등도 손쉽게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혜택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