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중 볼링부 임하일이 제36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 남녀볼링대회 남중부에서 전 종목을 석권하며 대회를 휩쓸었다.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하일은 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임하일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858점을 기록하며 829점을 기록한 인천 고잔중 조성준을 제치고 우승했고 남중부 2인조에서도 같은 학교 강지후와 짝을 이뤄 경기 광주 광남중 박지훈·윤우주 조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남중부 4인조에서 토평중을 따돌리고 우승해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하일은 지난달 경북 일원에서 열렸던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남중부 4인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은경수 범계중 볼링부 코치는 "임하일은 다른 선수들보다 정확성과 회전력이 굉장히 좋다"며 "볼링에 대한 질문도 끊임없이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익산 한성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임하일은 개인전, 2인조, 4인조, 개인종합에서 모두 우승하며 대회 4관왕에 올랐다.
임하일은 개인전에서 4게임 합계 858점을 기록하며 829점을 기록한 인천 고잔중 조성준을 제치고 우승했고 남중부 2인조에서도 같은 학교 강지후와 짝을 이뤄 경기 광주 광남중 박지훈·윤우주 조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뿐 아니라 남중부 4인조에서 토평중을 따돌리고 우승해 개인종합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임하일은 지난달 경북 일원에서 열렸던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남중부 4인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은경수 범계중 볼링부 코치는 "임하일은 다른 선수들보다 정확성과 회전력이 굉장히 좋다"며 "볼링에 대한 질문도 끊임없이 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