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다음 달 2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부평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구민상은 ▲구민화합봉사상 ▲효행상 ▲나눔상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등 총 12개 부문이다.

산업증진상, 지역경제증진상, 대민봉사상, 지속가능발전상과 특별상 등 5개 부문은 거주지 제한이 없다. 후보자는 동장이나 지역 내 기관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기업체 대표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사항 확인과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결정한다. 시상은 제29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1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는 또 꾸준히 봉사하는 모범구민 30명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분야는 근로자 및 서비스업 종사자, 청소년, 효자·효부, 각 사회단체 회원, 공직자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총무과(032-509-6124)로 문의하면 된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