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식약처는 전국 236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어린이 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지원 사업 성과, 지역사회 연계 특화사업 등에 기여한 바가 큰 10개 센터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어린이 위생 안전·영양 관리 지원
올바른 식습관 형성 노력 높은 평가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의 위생 안전과 영양 관리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평소 관내 어린이급식소 순회 방문, 편식 개선 프로그램, 부모 참여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