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농협지역본부(본부장·이강영)와 한국은행 인천본부(본부장·김규수)는 지난 24일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해 나눔문화 확산 등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 후에는 농협과 한국은행 임직원들이 강화도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 활동도 함께 펼쳤다. 농협은 영농작업반 운영, 사회봉사자 농촌지원활동 파견, 시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 등 인천 지역 영농인력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강영 인천농협지역본부장은 "인천농협은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수 한국은행 인천본부장도 "한국은행은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중앙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