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챌린지랩(미래 모빌리티 분야)'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진행하는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스타트업이 개발한 제품의 실증과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기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구축된 자율 주행 테스트 트랙을 활용, 제품·서비스에 대한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http://startuppark.kr)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스케일업 챌린지랩 프로그램에는 세종대, 인천대, 인하대, 연세대 등 4개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모두 15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지난해에도 글로벌 바이오와 브랜딩·디자인 분야를 강화, 31개 스타트업이 지원을 받아 이들 기업이 모두 32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
인천스타트업파크 '스케일업' 지원… 미래 모빌리티 분야 참여기업 모집
입력 2022-06-27 20:24
수정 2022-06-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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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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