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이 '100만 도시 파주'를 위한 3대 시정 전략을 내놨다.
김 당선인은 29일 오전 시장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0만 도시 파주'를 만들어 갈 시정 비전과 이행공약을 확정해 발표했다.
김 당선인, 최종 확정 15개 분야 144개 공약 설명
파주 신청사 이전은 '시민추진단' 구성 통해 추진
'성장', '포용', '소통'을 핵심 가치로 '경제활력 미래도약',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 등 3대 시정전략을 내놓은 김 당선인은 교통과 경제, 교육, 평화, 여성, 청년, 취·창업지원, 안전, 의료복지, 보육, 문화 예술, 행정혁신, 균형발전과 농촌, 민생여가, 관광 등 최종 확정된 15개 분야 144개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와 함께 부서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민선 8기 시정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앞으로 파주시 4년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더 빠르고 편안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포용 사회'를 위해서는 권력과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또 "미래세대를 위해 여성과 청년이 살기 좋고 더 안전한 파주를 조성하고, 분단으로 끊어진 파주문화의 맥을 이어 문화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수도 파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대전환을 통해 운정과 교하는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낙후된 구도심과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특히 선거기간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파주시청 이전'에 대해 "'파주 신청사 이전 시민추진단'을 구성한 후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파주시청의 이전은 100만 파주로 가는 첫 걸음이자, 더 큰 파주로 도약하는 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파주 신청사 이전은 '시민추진단' 구성 통해 추진
'성장', '포용', '소통'을 핵심 가치로 '경제활력 미래도약', '포용사회 문화도시', '시민중심 자족도시' 등 3대 시정전략을 내놓은 김 당선인은 교통과 경제, 교육, 평화, 여성, 청년, 취·창업지원, 안전, 의료복지, 보육, 문화 예술, 행정혁신, 균형발전과 농촌, 민생여가, 관광 등 최종 확정된 15개 분야 144개 공약에 대해 설명했다.
김 당선인은 "100만 파주 준비위원회와 함께 부서 업무보고 및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민선 8기 시정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면서 "앞으로 파주시 4년은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비전으로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활력경제 미래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더 빠르고 편안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조성하고, '시민 중심의 포용 사회'를 위해서는 권력과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또 "미래세대를 위해 여성과 청년이 살기 좋고 더 안전한 파주를 조성하고, 분단으로 끊어진 파주문화의 맥을 이어 문화가 들꽃처럼 만발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수도 파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정책 대전환을 통해 운정과 교하는 더 살기 좋은 명품도시로, 낙후된 구도심과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특히 선거기간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던 '파주시청 이전'에 대해 "'파주 신청사 이전 시민추진단'을 구성한 후 시민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파주시청의 이전은 100만 파주로 가는 첫 걸음이자, 더 큰 파주로 도약하는 허브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