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총장·한균태) 테크노경영대학원 총동문회(회장·이상헌)가 모교에 1억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테크노경영대학원은 1987년 산업정보대학원으로 출범한 이후 지자체·산업단지 재직자에 첨단기술과 경영 지식을 교육, 수많은 전문인력을 양성해온 곳이다. 발전기금은 대학원 교육·편의시설 보충이 시급하다는 구성원 의견에 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이상헌 동문회장은 "모교와 동문이 상생·협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한균태 총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여러 동문들께서 뜻을 모아주신 점 감사드린다. 교수와 동문, 재학생 간 긴밀한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