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이 취임과 동시에 주요 보직을 큰 폭으로 순환하는 첫 인사를 단행했다.
파주시는 6월 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및 민선8기 시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적임자 전보 배치 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5급 사무관 승진 6명을 포함해 승진 64명, 전보 308명, 신규공무원 21명 임용 등 총 393명 규모이며, 특히 각 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에 대한 큰 폭의 순환 전보인사가 이뤄져 당초 예상보다 변화의 폭이 컸다.
5급 승진인사로는 기획예산과장에 김복숙 예산팀장이, 자치행정과장에 이학현 사회적경제팀장, 도시재생과장에 최연경 안전기획팀장, 대중교통과장에 이이구 시내버스팀장, 건설과장에 조춘동 도로계획팀장,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에 박기정 주거정책TF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국장급에 대한 보직변경도 이루어져 기획경제국장에 윤덕규, 자치행정국장 김영준, 복지정책국장 이종춘, 문화교육국장 박석문, 평화기반국장 이수호, 도시발전국장 이종칠, 도시기반관리본부장 장문규 국장이 각각 보직 이동해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경일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발굴 배치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시민우선,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 생활민원개선 등을 위해 주민접점 최일선의 읍면동장을 대폭 교체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의 인사를 통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나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파주시는 6월 말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 및 민선8기 시정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적임자 전보 배치 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5급 사무관 승진 6명을 포함해 승진 64명, 전보 308명, 신규공무원 21명 임용 등 총 393명 규모이며, 특히 각 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에 대한 큰 폭의 순환 전보인사가 이뤄져 당초 예상보다 변화의 폭이 컸다.
5급 승진인사로는 기획예산과장에 김복숙 예산팀장이, 자치행정과장에 이학현 사회적경제팀장, 도시재생과장에 최연경 안전기획팀장, 대중교통과장에 이이구 시내버스팀장, 건설과장에 조춘동 도로계획팀장, 공공건축건립추진단장에 박기정 주거정책TF팀장이 각각 승진했다.
국장급에 대한 보직변경도 이루어져 기획경제국장에 윤덕규, 자치행정국장 김영준, 복지정책국장 이종춘, 문화교육국장 박석문, 평화기반국장 이수호, 도시발전국장 이종칠, 도시기반관리본부장 장문규 국장이 각각 보직 이동해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됐다.
김경일 시장은 "민선8기 출범에 맞춰 파주시의 역점시책 및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운영에 이해가 깊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를 적재적소에 발굴 배치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김 시장은 특히 "민선8기 역점시책인 시민우선, 현장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참여와 주민자치활성화, 생활민원개선 등을 위해 주민접점 최일선의 읍면동장을 대폭 교체해 분위기를 일신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일 시장이 예상보다 큰 폭의 인사를 통해 새로운 진용을 갖춘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어느 정도나 부응하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