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 제너럴병원(MGH)에서 3년간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7년 단국대 의대 심장내과에 부임했다. 부정맥·심장박동기 치료분야의 전문가로 중환자실장과 심장혈관센터소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원장은 "암 치료를 비롯해 중증외상, 응급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치료를 집중 육성해 중부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