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대왕님표 여주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가 5일 오전 우만동에 있는 홍기완 농가의 논 2천500㎡에서 진행됐다.
이날 벼베기 행사에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남주현 농협 여주시지부장, 농협 조합장, 윤주병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주시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벼베기 행사에는 민선 8기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남주현 농협 여주시지부장, 농협 조합장, 윤주병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여주시 농사의 풍년을 기원했다.
이번에 수확한 쌀은 극조생종인 올벼로 지난 3월16일 모내기 이후 112일 만이다. 수확량은 약 800㎏으로 전량 농협유통(양재동 하나로마트)을 통해 이달 중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첫 출하 행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충우 시장은 "모내기부터 벼베기까지 농민들의 땀과 정성,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여주시는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과 판매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