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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대전광역시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화성시청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펜싱협회 제공

'펜싱 명가' 화성시청 펜싱팀이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하나 더 추가했다.

지난 4일 충북 제천시 제천체육관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화성시청은 국가대표 오상욱이 속해있는 대전광역시청을 45-3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화성시청은 같은 날 제천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에뻬 단체전 결승에서는 광주광역시 서구청에 38-39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했다.

여자 일반부 사브르 단체전에 나선 안산시청도 이날 결승전에서 전남도청에 41-45로 패해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