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단(단장·백문종) 일행이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김경덕) 초청으로 수원을 방문했다. 지난 5일 1박 2일 일정으로 수원에 온 선수단과 경기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양국 간 태권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만찬을 함께 하며 우의를 나눴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폐막한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며 대회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따내며 태권도 신흥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종주국 한국(금메달 3)은 우즈베키스탄 기세에 눌려 2위에 그쳤다.
백문종 단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한국 기업과 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정상급 지도자인 백 단장의 지도로 선수들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태권도 인구가 급증하고 한국 태권도협회와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국 민간외교에도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은 지난달 28일 폐막한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를 휩쓸며 대회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도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따내며 태권도 신흥 강국의 면모를 과시했다. 종주국 한국(금메달 3)은 우즈베키스탄 기세에 눌려 2위에 그쳤다.
백문종 단장은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룬데 이어 아시아선수권에서도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며 "한국 기업과 태권도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세계 정상급 지도자인 백 단장의 지도로 선수들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태권도 신흥 강국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태권도 인구가 급증하고 한국 태권도협회와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국 민간외교에도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