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 서구 인천연구원에 자리 잡은 인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인천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와 연구, 교육과 홍보 등을 담당한다. 탄소중립 계획·이행평가 지원, 탄소중립 모델 개발·확산, 온실가스 관리, 지방기후위기적응대책 수립·시행 지원, 탄소중립 국내외 협력 등이 주된 업무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설립된 탄소중립지원센터엔 올해 국비 1억원 등 총 2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라며 "센터가 민간과 공공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인천시는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지원,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 서구 인천연구원내, 올 2억 예산
입력 2022-07-06 20:59
수정 2022-07-06 20:59
지면 아이콘
지면
ⓘ
2022-07-07 3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