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육군 부사관이 30년 근속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육군 제2기갑여단 맹호대대 소속 박성민 원사는 13일 근속 30주년을 기념해 파주 관내 6·25전쟁 참전용사들께 전해 달라며 쌀(10㎏) 70포대(150만원 상당)를 파주시 복지정책과에 기부했다.
박 원사는 "10년 전 선배 부사관이 전역식에서 쌀을 기부하는 것을 보고, 육군 간부로서 선배님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가졌다"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72년 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참전용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 원사가 기부한 쌀은 국가유공자협회 파주지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육군 부사관이 30년 근속을 기념해 6·25 참전용사 선배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육군 제2기갑여단 맹호대대 소속 박성민 원사는 13일 근속 30주년을 기념해 파주 관내 6·25전쟁 참전용사들께 전해 달라며 쌀(10㎏) 70포대(150만원 상당)를 파주시 복지정책과에 기부했다.
박 원사는 "10년 전 선배 부사관이 전역식에서 쌀을 기부하는 것을 보고, 육군 간부로서 선배님들을 위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 가졌다"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72년 전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쳐 헌신하신 참전용사 선배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박 원사가 기부한 쌀은 국가유공자협회 파주지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