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고 강지현이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 개인전 에페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23일 전북 익산시 배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고부 개인전 에페 결승전에서 강지현은 울산스포츠과학고 이소연을 15-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달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여고부 개인전 에페 결승에서 화성 향남고 이수빈에게 패해 은메달을 따낸 강지현은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 여중부 개인전 에페에서는 수원 동성중 김다인이 창문여중 박형은을 15-1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