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창립 이후 처음으로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은 1조1천627억원, 영업이익 3천46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1조1627억…영업이익은 3461억
위탁 생산 누적 수주 73건 기록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 실적을 제외한 삼성바이오로직스 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도 1조150억원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2019년 이후 3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개별 기준 상반기 매출 증가율(CAGR)은 연평균 78.8%에 달한다.

세계 바이오 CDMO(위탁생산개발)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 인수로 확보한 바이오의약품 개발, 임상 등 연구개발 역량을 더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서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CMO(위탁생산) 부문은 올해 상반기 기준 누적 수주 73건을 기록했으며 올해 10월부터 신규 가동될 4공장의 경우 선 수주 활동을 통해 5개사 총 7개 제품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