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사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학교 특색교육으로 지정한 용인 남곡초등학교(교장·고신순)가 지난달 25~29일 5일간 5~6학년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스토리 기반 디자인 싱킹 SW·AI 코딩캠프'를 진행했다.
단국대 SW중심대학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캠프는 디자인 사고와 컴퓨팅 사고를 접목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소프트 중심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준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남곡초 박병섭 교사는 "단국대와 함께 5년째 진행해 왔는데 반응이 좋다"며 "올 하반기에도 한국외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SW·AI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인/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