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수원남부경찰서(서장·이진수)가 지난 29일 수원 팔달구 청소년문화공원에서 학교 폭력으로 고민하는 청소년·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남부서는 수원시가 추진한 무궁화축제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툭-TALK 상담'을 진행했다.

'툭 터놓고 대화하자'는 의미로, 청소년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한 수원남부서만의 자체 시책이다. 상담소는 비대면(수남학 인스타그램 계정)과 대면(상담센터, 쉼터 내 상담실 및 이동상담소) 중 내담자의 상황에 맞게 운영하고 있다.

또 커피 프랜차이즈 뜰과 학원연합회와의 업무 협약으로 '툭-TALK 상담'을 수원지역 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시은기자 s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