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국내 수출기업의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을 돕기 위해 'RCEP 활용 길라잡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RCEP는 한·중·일·호주·뉴질랜드·아세안 10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하나의 자유무역지대로 통합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FTA(자유무역협정)로, 올해 2월 발효됐다.

동영상은 인천세관 홈페이지(www.customs.go.kr/incheon)에서 볼 수 있다. 최능하 인천세관장은 "수출기업이 더욱 쉽게 RCEP 협정을 활용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