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2022~2023 시즌을 함께할 새 외국인 선수로 랜드리 은노코, 이제이 아노시케를 낙점했다.
kt는 이 두 명의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8㎝에 114㎏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은노코는 수비범위가 넓고 골 밑 장악 능력이 우수한 빅맨이다. 은노코는 전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8.5점, 5.5 리바운드, 0.9 블록을 기록했다.
kt는 이 두 명의 선수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발표했다.
208㎝에 114㎏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은노코는 수비범위가 넓고 골 밑 장악 능력이 우수한 빅맨이다. 은노코는 전 시즌 스페인 리그에서 19경기에 출전해 평균 8.5점, 5.5 리바운드, 0.9 블록을 기록했다.
201㎝에 111㎏의 다부진 체격인 아노시케는 볼 핸들링 능력이 좋고 외곽슛이 가능해 다양한 공격 옵션을 만들 수 있는 선수로 평가된다. 공격 리바운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포스트업 수비에서도 밀리지 않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아노시케는 직전 미국 대학 농구 리그인 NCAA에서 32경기에 출전해 평균 16.3점, 8.3 리바운드, 1.8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서동철 kt 감독은 "은노코는 높이와 스피드를 겸비한 열정적인 스타일의 선수로 골 밑에서 든든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며 "점프 슛과 드라이빙 등 다양한 공격이 가능한 아노시케는 코트에서 패기와 역동적인 에너지를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