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 광명시지부는 3일 박승원 광명시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성금(1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개인·단체회원 회비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광명시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를 비롯해 자원봉사 활동을 조직적으로 협의·조정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참여를 촉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대성 지부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전하고 있지만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도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광명의 대표 금융기관'인 NH농협 광명시지부의 지역 복지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와 농협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