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유신고가 순천효천고를 물리치고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순항하며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5일 서울 신월야구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유신고는 효천고를 4-1로 꺾었다.
유신고는 4회, 6회, 8회에 득점을 하며 1점밖에 득점하지 못한 효천고를 압도했다.
유신고는 이날 5명의 투수들이 등판해 1점만을 내주며 효천고 타선을 꽁꽁 묶었다. 조영우는 3과3분의2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전북 인상고에 10-0으로 대승을 거둔 유신고는 효천고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제77회 청룡기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신고는 고양 백송고를 9-0으로 꺾고 올라온 대전고와 8일 맞대결을 펼친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5일 서울 신월야구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 32강전에서 유신고는 효천고를 4-1로 꺾었다.
유신고는 4회, 6회, 8회에 득점을 하며 1점밖에 득점하지 못한 효천고를 압도했다.
유신고는 이날 5명의 투수들이 등판해 1점만을 내주며 효천고 타선을 꽁꽁 묶었다. 조영우는 3과3분의2이닝 동안 8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해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전북 인상고에 10-0으로 대승을 거둔 유신고는 효천고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제77회 청룡기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신고는 고양 백송고를 9-0으로 꺾고 올라온 대전고와 8일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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