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페터 펠트만(Peter Feldmann)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장 일행이 지난 5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인천시와 우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인천을 방문한 페터 시장 등은 이날 스마트시티운영센터를 방문해 스마트시티 운영 현황과 노하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G타워 33층에 위치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에서 IFEZ 현황과 비전 등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송도를 조망했다.
이상범 인천경제청 차장은 "인천시와 프랑크푸르트시가 MOU를 체결해 두 도시 간 협력의 발판을 마련한 만큼 인천경제청도 도시 간 협력에 일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노하우와 발전 경험이 해외에 더 널리 알려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