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린 참조기 30만 마리를 11일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인천 옹진군 연평면 구지도 해역에 선상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어린 참조기는 전장 5cm 이상의 우량종자로 양식되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발전소 내 온배수 어·패류 양식장에서 키운 점농어, 참조기, 조피볼락, 넙치, 감성돔 치어, 전복 치패 등을 매년 2~3회에 걸쳐 인천지역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이는 온배수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사용하고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방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어촌계가 활기를 찾고,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배수 어·패류 양식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인근 해역의 어족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참조기는 전장 5cm 이상의 우량종자로 양식되었다.
영흥발전본부는 지난 2008년부터 발전소 내 온배수 어·패류 양식장에서 키운 점농어, 참조기, 조피볼락, 넙치, 감성돔 치어, 전복 치패 등을 매년 2~3회에 걸쳐 인천지역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이는 온배수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사용하고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방류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어촌계가 활기를 찾고,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배수 어·패류 양식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인근 해역의 어족자원 조성과 지역 어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