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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가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 400인분과 쌀 100포를 지원했다. 2022.8.11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제공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황성용)가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지난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삼계탕 400인분과 쌀 100포를 지원했다.

'삼계탕 나누美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인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황성용 지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에 삼계탕 등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NH농협은행 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