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한국이야, 영국이야?"
지난 12일 방문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에스컬레이터로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오자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가 흘러나왔다. 이날 문을 연 팝업스토어도 런던 거리의 상점가로 연출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던 레코드 샵'에선 영국 아티스트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영국영화 음반 및 LP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매장 관계자는 "영국에서 3천장 밖에 안 풀린 한정판 LP도 판매 중"이라고 귀띔했다.
지난 12일 방문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에스컬레이터로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오자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가 흘러나왔다. 이날 문을 연 팝업스토어도 런던 거리의 상점가로 연출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던 레코드 샵'에선 영국 아티스트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영국영화 음반 및 LP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매장 관계자는 "영국에서 3천장 밖에 안 풀린 한정판 LP도 판매 중"이라고 귀띔했다.
바로 옆 '북숍'에는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판매했다.
'기프티 숍'에서는 디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중인 영국 디자이너 로리 도브너의 머그잔 등 테이블웨어를 진열했고, '티숍'도 이목을 끌었다.
3층 루프스퀘어엔 영국 정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을, 10층 루프스퀘어에선 영국 그래픽 아티스트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이 주한 영국 대사관과 진행한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는 이날부터 9월 4일까지 이어진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