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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THIS IS GREAT BRITAIN' 기획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아광교점 내부. 2022.8.1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여기가 한국이야, 영국이야?"

지난 12일 방문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에스컬레이터로 지하에서 1층으로 올라오자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OST가 흘러나왔다. 이날 문을 연 팝업스토어도 런던 거리의 상점가로 연출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런던 레코드 샵'에선 영국 아티스트나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 영국영화 음반 및 LP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 매장 관계자는 "영국에서 3천장 밖에 안 풀린 한정판 LP도 판매 중"이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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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THIS IS GREAT BRITAIN' 기획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아광교점 내부. 2022.8.1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바로 옆 '북숍'에는 영국과 관련된 다양한 도서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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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THIS IS GREAT BRITAIN' 기획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아광교점 내부. 2022.8.1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기프티 숍'에서는 디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 중인 영국 디자이너 로리 도브너의 머그잔 등 테이블웨어를 진열했고, '티숍'도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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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THIS IS GREAT BRITAIN' 기획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아광교점 내부. 2022.8.1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3층 루프스퀘어엔 영국 정부의 국가 브랜딩 캠페인을, 10층 루프스퀘어에선 영국 그래픽 아티스트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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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THIS IS GREAT BRITAIN' 기획전을 열고 있는 갤러리아광교점 내부. 2022.8.12 /윤혜경기자hyegyung@kyeongin.com

갤러리아백화점이 주한 영국 대사관과 진행한 'THIS IS GREAT BRITAIN' 행사는 이날부터 9월 4일까지 이어진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