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키 명가' 성남시청 하키팀이 제36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시청은 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쿼터 종료 직전 장종현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간 성남시청은 3쿼터에 이남용의 추가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성남시청은 국군체육부대 오세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4쿼터에 황태일이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성남시청의 이주영이 선정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지난 12일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시청은 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2쿼터 종료 직전 장종현의 골로 1-0으로 앞서나간 성남시청은 3쿼터에 이남용의 추가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성남시청은 국군체육부대 오세준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4쿼터에 황태일이 팀의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성남시청의 이주영이 선정됐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