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다음 달 30일부터 이틀 동안 송도 달빛공원 등 연수구 일대에서 '연수 능허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능허대(凌虛臺)'는 백제시대 때 사신들이 중국을 왕래할 때 사용했던 나루터(2천500㎡)로 1990년 인천시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됐다. 연수구는 능허대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구민들을 화합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왔다. 이번 축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이번 축제에선 백제사신 문화행렬과 능허대 역사전시전, 연수구립예술단 합동공연, 주민화합 콘서트,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전통놀이 체험부스와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등도 함께 이뤄진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능허대 축제의 명칭을 브랜드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송도 달빛공원서 4년만에 '연수 능허대축제'
백제사신 행렬 등… 내달30일부터
입력 2022-08-24 19:03
수정 2022-08-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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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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