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다음 달 2~3일 오후 6~9시 구월아시아드 근린공원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한마당 소통밤야(夜)마켓'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기업 20여 곳이 '소소하지만 통 큰'이란 주제로,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을 운영하고 각종 먹거리 등을 선보인다. 사회적기업들은 현장에서 실시간 방송 판매도 진행한다. 시민들은 이와 별도로 홈페이지(www.밤야마켓.com)에서 10여 가지의 사회적기업 제품을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소통밤야(夜)마켓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양기자 k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