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소사경찰서가 42년간의 송내동 시대를 마감하고 신축 청사로 이전, 본격적인 옥길시대를 열었다.
28일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부천 옥길지구 자족용지 3의1에 연면적 1만2천여㎡, 지하 1층~지상 6층, 2개(본관·민원)동 규모의 신축청사를 올 6월 준공했다. 소사서는 신축 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소사서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 송내동에 지어진 기존 청사는 기획재정부로 반환예정이며 아직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총 1만가구(수용계획인구 5만2천여명)가 입주예정인 옥길지구는 옥길동과 범박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8일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총 사업비 408억원을 투입해 부천 옥길지구 자족용지 3의1에 연면적 1만2천여㎡, 지하 1층~지상 6층, 2개(본관·민원)동 규모의 신축청사를 올 6월 준공했다. 소사서는 신축 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부터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소사서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1981년 송내동에 지어진 기존 청사는 기획재정부로 반환예정이며 아직 부지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총 1만가구(수용계획인구 5만2천여명)가 입주예정인 옥길지구는 옥길동과 범박동, 계수동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공공택지지구다.
부천/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