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2~3일 '2022 팜콘서트'를 개최한다.
농업기술센터 열린마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농업인과 도시민이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버스킹 공연과 파머스마켓, 천연염색 작품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됐다.
행사기간 중 마켓은 오후 5시부터 8시30분까지, 버스킹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진행된다.
열린마당서 마켓·버스킹 등 구성
송편빚기등 전통체험 프로그램도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또 행사기간 내 짚풀 복조리 만들기, 추석 송편 빚기 등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우리 농산물과 인천의 로컬푸드를 많이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체험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를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