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환희와 감동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로 이어진다.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용인시 일원에서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이 열린다.
경기도체육대회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역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하고 올해 3년 만에 열리게 됐다.
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등 총 17개 종목을 두고 도내 31개 시군 선수단, 4천여 명의 선수들은 3일간 각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경기에 나선다.
대회를 빛낼 개회식은 9월 1일 오후 5시 30분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대회를 주최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2년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리지 못해 선수들이 나설 무대가 없었다"며 "사고 없이 안전한 대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경기도장애인체전, 내달 1일부터 열린다
17개 종목… 4천여명 3일간 경기
입력 2022-08-29 21:19
수정 2022-08-30 10:55
지면 아이콘
지면
ⓘ
2022-08-30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