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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고구려 문화유산 당포성.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연천군이 9월1~30일 '고구려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고구려 유물과 문화유산이 남겨져 있는 연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군은 관내 카페 등지에서 사진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 진행은 송용진 작가와 고려대 최종택 교수가 맡는다. 토크쇼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연천에 꽃피운 고구려 문화와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 이해를 돕는다.

이끌림·카페블라 등 관내 카페서 진행
토크쇼 통해 고구려문화 쉬운 설명도

장소는 군남면의 이끌림(6일 오후 5시), 전곡읍 카페블라(14일 오후 4시), 왕징면 알멕스랜드(20일 오후 5시), 연천읍 카페 K(27일 오후 4시) 등이다.

전시회는 고구려의 기상, 호로고루 고구려의 흔적, 당포성·은대리성 고구려의 기억, 무등리보루 고구려의 숨결, 신답리 고분, 통현리고분 등이다.

전시 기간 중 카페 측은 모든 방문객들에게 판매금액 10% 할인을 제공하고 가상 온라인 전시도 진행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